40대가 넘어가면서부터 점점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저도 그중 하나였는데요. 지인들이 하던 앞자리 바뀌니까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흘려 들었던 저도 여러 가지 염증으로 인해 다양한 질병을 앓은 바 있습니다.
20대~30대까지는 몸 안의 영양분이 어느 정도 음식으로 커버가 되지만, 40대에 들어서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영양제를 복용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임파선염, 장염, 골반염, 주사피부염, 편평 사마귀까지 제가 앓았던 이 모든 질병들의 공통점은 면역력에 있었습니다. 그러면 제가 직접 먹어보고 경험한 영양제 위주로 염증 수치 낮추는 법과 염증에 좋은 영양제들을 정리해 드릴게요!
- 목차
- 염증 수치 낮추는 법
- 염증에 좋은 영양제 추천(내돈내산)
염증 수치 낮추는 법
염증 수치를 낮추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식습관 개선과 생활 습관 변화, 영양제와 같은 보조제 등을 섭취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만성 염증은 심혈관 질환, 당뇨병, 암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식습관 개선
1. 항염 음식 섭취
- 강황, 생강, 마늘: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향신료입니다.
- 녹차: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 베리류: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 양배추 등): 항염증 성분인 설포라판이 풍부합니다.
- 지방이 풍부한 생선 (연어, 고등어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염증을 줄여줍니다.
2. 정제 탄수화물 및 설탕 줄이기
생활습관 변화
1. 충분한 수면시간
수면 부족은 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정 수면시간은 7~8시간입니다.
2.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염증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일주일에 최소 150분 이상 중간 강도 운동 또는 75분 이상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강도 운동은 숨이 차고 땀이 많이 나는 등 힘든 신체 활동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최대 심박수의 70~85% 정도의 강도로 운동하는 것을 말하며, 대화를 이어가기 힘들 정도의 강도입니다.
3.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명상, 요가, 심호흡 등을 통해 나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아보세요.
염증에 좋은 영양제 추천
1. 오메가 3 지방산
오메가 3는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주로 직구를 해서 영양제를 구매하는데요. 닥터스 베스트 제품과 나우푸드 두 회사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2. 강황(커큐민)
커큐민은 관절염, 염증성 장 질환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우푸드에서 나온 커큐 브래인 상품평이 괜찮은 편이라 구매해 봤습니다.
3. 비타민 D
비타민 D는 개인적으로는 영양제보다는 주사로 맞으시는 게 더욱 효과적입니다. 보통 3개월에 한 번씩 맞으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격은 3~5만 원 정도로 병원마다 가격차이가 있으니 잘 알아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4. 프로 바이오틱스
사실 유산균은 정말 많은 종류가 있는데요. 재로우 포뮬러 이 제품도 쿠팡에서 평이 좋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화장실에서 쾌변 보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5. 비타민 B
저번에 골반염으로 3주간 앓았을 때, 골반염과 함께 주사피부염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함께 왔습니다. 아픈데 피부까지 뒤집어지니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주변 지인들의 권유에 따라서 마늘주사를 동네 병원에서 맞았는데요. 참고로 마늘주사는 수액으로 맞는 주사랍니다. 주사를 맞고 난 후 자기 전에 세수를 하기 위해 클린징을 하는데 피부에 오돌토돌 났던 것들이 싹 들어간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마늘주사 성분을 찾아보고 이에 맞는 비타민을 주문해서 3주 가량 복용중에 있는데요. 피부에 오돌토돌하게 났던 요철 같은 것들이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일단은 효과는 좋은 것 같습니다.
■ 마늘주사란
마늘주사는 피로 회복과 에너지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주사로, 주성분은 푸르설티아민(Fursultiamine)입니다. 푸르설티아민은 비타민 B1(티아민)의 유도체로,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이 높아 일반 비타민 B1보다 효과가 빠르고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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